주말마다 가는 밭주변 산을 눈 뜨자마자 앞산 뒤산을 놀러 다닙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에 한층 빛을 발하는 코스모스가 동네를 한층 정겹게 합니다
산책겸 작은 산을 오르면 가끔씩 이런 행운도 따라오고 건강도 같이 옵니다
으악~오늘은 때아닌 횡재를 했습니다~딱 요게 어찌 여기서 보이는걸까요
딱 한꼬다리~한 동안 감격해서시리~~
주말에만 농장을 가니 손이 안가는 들깨를 심었읍니다
동네 언니분이 올해는 들깨가 흉작인데 우리 밭 들깨만 농사 잘 지었다고 칭찬을 억수로
하시네요~걍 심어만 놓고 나 몰라라 간섭을 안하니 들깨가 스트레스 안받고 자란 모양입니다
밭 주변 여기저기 씨앗을 막 뿌렸더니만 온통 코스모스 지천입니다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것보다는 낳지 않겠냐며 옆지기가 가꾸어 놓으니 동네분들이
너무 좋아라하십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