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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여행

가을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작성시간24.09.18|조회수242 목록 댓글 7

 

 코흘리개 어린이들이 어머니 일손을 돕고있습니다,예전에 어린이들은 학교마치면 부모님 일손 돕기가 최우선이었지요

 

 국군의날 여고 간호생들의 시가 행진 모습입니다 

 

 학교에 등교하여 아침 조회때마다 국민체조부터 시작 하였답니다

 

 세발 자전거 달리기 대회도있었지요

 

 학교마다 학생들이 부업으로 농사도 많이지었지요

 

 추억의 교복에 까까머리 점심시간입니다

 

 남여 공학 입니다,빡빡머리와 여고생의 하얀 옷깃이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때는 타자기 자격증이있어야 취업이 가능했답니다,

 

 어촌의 초가지붕이 무척이나 정겹습니다

 

 정부에서 오지지역에 학교건물만 덩그러니 하나지어주면 나머지 공사는 졸업할때까지 학생들의 몫이었지요

돌도 나르고 리어카도 끌고 무척이나 고생들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미역을 채취한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주요지역에 땜이 들어서면서 일부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뱃사공 까지 해야했습니다

 

 학생들 등하교시키는 선생님 모습입니다,,당시 오지지역의 선생님들 참으로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나마 대도시 대학교에서는 낭만이 있었습니다

 

 방학때면 필수적으로 공충채집이라는 숙제가있었지요

도시 아이들은 시골외가집으로 친구내집으로 곤충채집을 위해서 꼭 다녀와야만 했습니다

 

 멱감으면 편갈라서 물퍼붓기 싸움 기억들 나시지요^^*

 

 원두막에서 책도읽고 수박서리도하고 많은 추억들을 만들었지요

 

 피라미나 물고기를 잡아서 개울가에 가마솥 걸어놓고 매운탕도 끓여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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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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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양혜숙(군포시) | 작성시간 24.09.19 김진철(대구달서구) 넵~ 가족들에게 서비스 해 주느라 바빴어요~ ㅎ
  • 작성자허옥연(경남창원) | 작성시간 24.09.19 국민체조 생각나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9 아침조회때 했지요
  • 작성자강미자(강릉) | 작성시간 24.09.19 옛추억을 부릅니다.
    여고시절 교련시간에
    간호실습 했습니다.
    때론 땡볕에 간호실습하다가 약한친구들
    몇명씩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참 그때가 재미있어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9 일사병으로 많이 넘어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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