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 12. 28. 서울, 피난민들이 강추위 속에 한강 얼음을 깨트리며나룻배로 남하하고 있다. 소달구지가 힘겨워하자 힘을 보태고 있다. 북한군 전차 위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오른쪽은 임시로 만든 부교. 강을 피난민들이 걸어서 건너고 있다. 중앙청 광화문 세종로 일대. 왕십리 일대. 멀리 고려대학교 건물이 보인다. 중앙청, 경복궁, 수송동, 팔판동 일대. 소년과 양곡을 타기 위해 줄을 선 주민들. 잘 피해서 어예든동 살아 오이라.” “어무이 걱정 꽉 붙들어 매이소. 어무이 아들 아잉기요. 내는 꼭 살아 돌아올 깁니다.” 낙동강 철교 어귀에 부서진 북한군 소련제 탱크.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하며 발발하여 3년 1개월간 계속된 한국 전쟁. 해방 후 5년 만에 일어난 한국전쟁의 참담함은 150만 명의 사망자, 360만 명의 부상자, 국토의 피폐화로 설명된다. 동족 상잔의 비극 한국 전쟁 발발 63주년 2013년 6월 25일. 학창시절 공부 안하고 열심히 놀았던 건 탓하지 않는데 6.25도 모르는 아가들이 있다니 말을 잇기가 힘들다. 이런 현실에 국사마저 필수 과목에서 제외되다니... 1950년대 한국 전쟁 당시와 즈음해서 옛날 사진을 구했다. 지난 번에 발행했던 기존 포스팅 41장에 83장을 추가해 총 124장의 1950년대 풍경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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