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3년 3월 9-14일(토-목요일, 4박6일)
★ 산 행 지 : 중국 호남성 장가계(m)
★ 코 스 : 첫째날: 인천 국제공항 - 장사국제공항 / 호텔투숙
둘째날: 장사 /열사공원- 임시정부 청사
재밋게 다녀 오라지만.....
머리가 차갑게 살아 있는 동안은 세상의 일을 잊을 수는 없지.
취소하지 못했으니...욕심이겠고...
몹쓸 것을 걸쳤는 지....스캔해 보자는 강짜에
에랏!
한 옆에 뜨거운 가슴이 있음을 엿보며 낄낄거리다.
훗날.. 혹시나 죄가 되지 않기를 기도하며...핑계는 앞세우지 않으리라...
모르겠다.
훌륭한 점심대접.... 후에,
위치상 뒷자리니...나는 덤이다.^^
걸려있는 게 너무 복잡하다고 한소리 들었을 뿐...
뒤에서 흐느적 거려도 되는...나는 맨몸이다.
잠안오는 세 시간에 윷놀이 중...
아직 멀은 거지?
써니! 오십견은 없군...
간밤...
목욕탕 밖에서 들리는 같이 묵는 이의 박장대소...
수줍게 나온 그가 보여준 건....구멍숭숭 다 떨어진 수건 걸친 모습...
호텔에 아무것도 없어서...나도 아무것도 없어서...망연자실...
그는 화가...
노래가 들리는 곳..
선생님이 선창하면 따라 부르기.
....야외 노래교실
스피커 하나 놓고 음악 나오면 춤추기
한족 여성의 체형 조사 결과 서구인에 가깝다는 결론이 나온다.
실제 그녀들은 긴 하체와 각진 어깨이다.
열정적 밸리 댄스를 추는 중국관광객..ㅎ
누군가 말한다. 사람들에게서 표정이 없다고...
회색의 도시 기운 때문일까?
오경희여사 신난다.
임시정부 가는 길...
세.탁.편.의.점.
구.멍.가.게.
호떡과 고구마 사먹기.
중국에 몇군데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중 장사 활동 구지
"죄송합니다. 제가 흔들었습니다."
독립을 위하여 들어 오셨을 대문...
독립을 위하여 의논하셨을 의자...
독립을 위하여 바라 보셨을 창문...
독립된 나라에서 살아가는 김철인님과 돌핀님
"옆 집은 유치원이 되었답니다."
야.채.와.고.기
예술가의 시선...
아줌마 국수 주세요!
"동백" 이라고만 보이면 뛰쳐 나간다는....그 동백이군...
동백=겨울의 끝
꽃피는 새싹..
장가계는 국제선 공항이 없다.
장사에서 장가계 이동 시간은 약 5시간...
이동 중 굵은 빗방울이 창문을 치다.
장사시는 한국의 경기도 크기의 도시로 중국에서 15번째로 크다.
모택동의 고향임이 큰 자랑거리인 곳...
차에서도 모택동 동지와...
온통 노랗다 하여 도시 이름이 黃花
유채꽃이 끝없이 노란...유채가 끝나면 목화를 심는다고...
목화의 하얀꽃이 필때 쯤...
바다가 멀어 양어장을 만들어 민물 고기를 기른다고...
호텔 창문밖,,,한강 둔치 어느곳쯤...
기차 지나간다.
술과 노래를 즐기는 민족이란다.
술과 노래로 환영...
아리랑이 크게 감동적으로 와닿지는 못한다.
3월의 wedding march
빨강 귀걸이는 어땠을까?
용과 배수로...
하수로
토가족 왕의 궁전에서...
하루님
왕의 궁전 구중천
저녁은 콩나물국...
비행기로 3시간 반 걸려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
가이드 미스터 박은 4시간 반 가야 고향 길림성이란다.
13억 7천의 인구에 56개 소수 민족이 사는 나라...
큰 땅...中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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