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 보이소, 사이소의 자갈치 시장입니다^^

[박성희(부산)]

여기는 부산의 BIFF(예전에는 PIFF였음)광장입니다.

BIFF광장을 건너오면 자갈치 시장을 알리는 간판입니다.

싱싱한 먹갈치들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보통 큰건 3마리에 만원, 조금 작은것은 4마리에 만원 달라고 합니다.

싱싱한 꼬막과 고동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 키만한 문어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등어들도 엄청 싱싱합니다.

자갈치시장에서 곰장어 다음으로 유명한 생선구이집입니다.

여기 앞을 지날때는 고소한 생선구이 냄새가 진동합니다.

얼핏 보기엔 그리 깔끔하게 말려진 멸치가 아니지만..

싼 맛에 많은 사람들이 가격 흥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갈치 아지매들의 말씀대로.. 경기가 좋질않아 물건값만 묻고 지나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여기 신동아시장은 많은 횟집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모처럼 시간이 난 큰딸아이와 둘이서 오랜만에 자갈치 시장을 구경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리 많은 사람들이 오가진 않았지만..

사람구경, 생선구경 하느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박성희(부산)]

고동이 싱싱할 뿐 아니라..양도 엄청 주신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구경삼아 함 다녀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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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남(서울)]

부산 자갈치시장


도가고 싶어요 사람사는 맛이나는 싱싱한곳

[정향숙(부산)]

부산살면서도 참 안가보는것 같아요
자갈치 하면 꼼장어에 소주 한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