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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공천(양주) 작성시간14.09.19 음악이 다소 귀에 익은 것 같다 싶어 알고보니 오, 영화 '남대평양'이로군요!!!
Some enchanted evening (어느 황홀한 저녁)을
페리코모,경음악,호세카레라스 등 다른 맛으로 감동적으로 감상했습니다.
이 정보가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음악으로 젊은날 3번을 봤던 이 영화를 떠올리며
그 풍광과 낭만적인 러브스토리가 온몸을 휘감으며 소름이 돋습니다.
이 음악을 되찾은 기쁨이 대단히 큽니다.
이 음악만을 최소한 1주간을 연속으로 들을 것입니다.
사진과 함께 배경음악으로 남태평양으로 데려가 주시고
잠시나마 무지개같은 젊은날로 돌아가게 해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늘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