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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넘어 저 넘어엔

작성자백석훈(서울)|작성시간15.02.18|조회수285 목록 댓글 8



 

엊그제 파리에 비 그치고

   갠날 오후 푸른 하늘을 본다..

            하늘엔 무지개는 없어도 도버해협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폐부엔 깊숙히

 

아름답고 고풍스런 성당

  기도드리는 자는 적어도..

 

아~~

아름다운 시간들

지나온 시절

 

이젠 이 두발로 얼마나 더

다녀야할지

 

무지개 넘어 어딘가 있을

      내가 가야 할 마지막 종착역...

우~~

우~~

오버더 레인보우~~

그냥  생각나서요..

적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