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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박영숙(경북의성) 작성시간16.11.10 고운 최치원 선생께서
  나이들어 관직에서 물러나 은거생활 하셨고 마지막에는 가솔들을 거느리고 도솔천에 들어가셔서 신선이 되셨다는.
  그 도솔천......
  너무 아름답고 사진으로 보기만해도 숙연해 집니다.
  언젠가는 도솔천에 꼭 한번 가보리라 마음 먹은지 수십년,
  꿈은 이루어 지리라 기대하며......
  
  행복하게 머물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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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유형근(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13 언제든 적기에 꼭한번 다녀가세요
  선운산은 봄엔 벚꽃
  여름엔(9월20일경)꽃무릇
  가을엔단풍 (11월5일~12일)
  겨울엔 눈꽃과 동백꽃이 있는사계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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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박영숙(경북의성) 작성시간16.11.13 유형근(전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지역 문화해설사 같으십니다.
  
  제가 꽃무릇과 상사화를 참 좋아하는데 9월 20일 경이면 난 해마다 벼르기만 하고 가볼 수 는 없겠습니다.
  한참 자두수확 하느라고 정신 없을때라서요...... ㅠㅠ
  
  그때는 돌아가신 친정부모님께서 살아 오신다면 모를까 그 외에는 절대 출타를 못해요....
  
  본래 농사꾼은 노가다 라서 비오는 날 이면 공치는 날인데 저희는 바가오면 집에서 선별작업을 해야하니
  수확 할때만은 비오는날도 일 하는날 이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꽃이 만개하는 적기에 가볼 수 도 없으니 안타까울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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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유형근(전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11.14 박영숙(경북의성) 그러시겠네요
  농사지시면 농번기땐 여행간다는게 어렵겠지요
  그러면 제가찍어올린 꽃무릇이있으니 감상하세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이방 313페이지와 737페이지를 보세요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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