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김금순입니다.
지나간 산골 꽃꽂이
날이 춥기 시작하니 더 이상 호박이 안 익을 거라서
작은 호박은 썰어 말리고
산양 준다고 호박을 따서 놓았습니다.
골짜기에 많이 피어있는 산국을 잘라왔습니다.
분홍바늘꽃 한 포기를 얻어서 심었는데
꽃이 어찌나 잘 피던지요^^
동네 화단에 심어 놓은 칸나
몸이 무거운 사마귀가 수돗가에 돌아다니고~
비슷하게 생긴 호박 두 개 찾아와서
지인이 주신 왕 오이와 같이
칸나잎, 들국화, 백일홍, 바늘꽃, 자리공
칸나잎, 들국화, 바늘꽃, 맨드라미
누런 호박으로는 많이 해 봤는데
덜 익는 파란 호박으로는 처음 해 봤습니다.
호박이 덜 익어 속 파내기가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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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충임(청주) 작성시간 23.03.03 김금순(영동) 할렐루야 어쩐지 솜씨가틀리더군요
역시 주님과함께ㅎㅎ
주님사랑듬북받이세요
감사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양혜숙(군포시) 작성시간 23.03.04 와~ 신박한 아이템이네요
호박이 출세했어용~~ -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시간 23.03.04 꽃꽃이 가
교회를 한껏더 빛내겠습니다
넘이쁩니다
-
작성자진귀자(부산) 작성시간 23.03.04 노오란 산국잎
꽃꽂이가
완~~~전
작품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충임(청주) 작성시간 23.03.04 진명순님
진귀자님
귀한성이 신데
나란히 뎃글을 쓰셨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