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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털기 마무리 겨우 했습니다

작성자김인숙(강원인제)|작성시간23.10.20|조회수302 목록 댓글 12

무순 가을 날씨가 이리 비가
자주 오는지 들깨 비어놓고
속태우던 날들이였어요

들깨 비려고 준비 한날
이틀전에 많은 비가 와서
물먹은 땅에들깨 비어 널어서
그런지 참 오래도 마르내요



비는 연일 온다고 하고
영세농이다 보니 들깨 터는 것도 도리께로 털어야 하니
더 걱정이 되더군요


얼마 되지 안는 들깨를 우리부부 도리께로 2일 털고
다 떨지 못한 상태 에서 비가


와서 3일을 쉬고 그제 서야
겨우 마무리 해 두었지요
오늘 부터는 대충 마무리
해둔 들깨 손질 들어 가는대
이것도 모두다 키로


까불어 손질 해야 하는대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어요
그동안 사용하던 풍구가 날가서 버리고 구입을 차일 피일 미루다 보니 세월이
많이 가버렸내요

서방님 ㅎ 요술 비질 비짜루가
털어놓은 들깨에 쓱쓱 왔다 갔다 하다 보면 검불은 나가고
알들깨로 선별 되지만
서방님 말 이제 구입 해서 얼마나 쓴다고..
하지만 넘 힘들어서
내년 에는 구입을 생각해 바야 되겠어요

서방님 빗짜루로 이래 께끗이
빗질 해 줘도 내할일이
아주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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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충임(청주) | 작성시간 23.10.20 아유 수고많이 하셨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인숙(강원인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4 감사 합니다
    폰이 말성이라서 오늘 서야 답글 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세요
  • 작성자홍남현(부여) | 작성시간 23.10.21 풍구하나 사세요
    엄청이 좋아요
    가격도저렴
  • 답댓글 작성자김인숙(강원인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4 그래야 되겠어요
    풍구사용 할 농산물이 적다고
    차일 피일하다 보니 이래 되었 써요
    아무래도 하나 구입 해야 되겠습니다
  • 작성자박준희(제천) | 작성시간 23.11.02 풍구로 날리고 얼개미라고 하나요.
    굵은채로 치면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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