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대파는 겨울에 자랍니다 "
진도대파 광고판에 있는 문구랍니다.
겨울에 추울수록 대파가 단단해 지고 향이 깊어진답니다.
12월에 내린눈에 대파가 몸살을 앓고 있네요.
며칠 눈에 뭍여있던 대파는 허리가 휘고 잎이 짖눌려 버렸네요
뽑아놓은 대파가 저녁에 낮은 기온에 얼까봐서 이불도 덮어둔답니다.
짖눌린 대파잎이 햇볕이 나면서 잎이 하얗게 되어가네요.
따뜻해지니 대파 속잎이 나오긴 하는데 시든 겉잎이 많아서 손질하기가 더 힘드네요.
그래도 다듬어 놓으니 미끈한 대파요
심어드실분들이 주문한 흙파.
5.5키로씩 담아서 대기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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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이충임(청주) 작성시간 24.01.14 이추운데도 대파가 잘견뎌주고 있네요
더이상 얼지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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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지순(진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4 네 잘 계시죠.
얼었다 풀렸다 하면서 맛이 깊어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충임(청주) 작성시간 24.01.14 김지순(진도) 예반가워요
얼렁판매하신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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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성숙(대구남구) 작성시간 24.01.14 잘 계시죠
대파 달고 맛 나드라구요
이웃에 나눔도 하고
쌈배추는 물김치 담아
이웃 어르신께 나눔하니
넘 좋아하세요
복지관 세곳에 나눔도 해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농작물 완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지순(진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4 네 회장님이 더 수고하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