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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밭에 거름 주었습니다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4.03.11|조회수525 목록 댓글 11

베란다 난간의 부추도 분갈이 하고 거름을 주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부추가 몇포기밖에 안 나오던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제 팔의 힘으로 커다란 화분 들어내리기 너무 힘들어서
분갈이를 안 하고 위에 새 흙을 듬뿍 덮어주었더니 절반쯤이
물러 죽어버린 것이었습니다.

유기농 비료도 섞고..숯비료도 섞고 들깻묵과 달걀껍질도 넣고....너무 깊지않게 심었습니다.

너무 부추가 조금밖에 안 남은 화분엔 삼채를 한쪽에 심었습니다.

오늘과 내일 바람불고 비가 올거라 해서
위를 덮어주었습니다.

씨를 새로 뿌려 너무 어린 싹이 나오는 건 비닐을 덮고 숨구멍을 뚫어놓았습니다.

쏟은 흙은 다시 재활용하기 위해 거름 좀 넣고....
햇빛에 말리고 있습니다.

튤립이 피었습니다.

군자란도 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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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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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오두애(김포) | 작성시간 24.03.11 맹명희 보일러실은 없고요 에어컨 씨레기실 있어요 부엌 옅 베란다는 햇볕 구경도 못 합니다 선생님 댁 꽃구경 하렵니다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1 오두애(김포) 겨울에 잠깐동안은 빛 없고 추운 곳에 두어야 해요.
  • 답댓글 작성자김덕순(대전) | 작성시간 24.03.12 선생님 방법처럼 얼지않게 추운곳.어두운곳에서 단수도 시켜주면 후세를 남기기 위해 꽃대를 올릴거예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4.03.12 부추는 거름을 많이 넣는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부추풍년 기원합니다
  • 작성자최인숙(함양) | 작성시간 24.03.12 베란다가 정원이라
    매일매일 봐라보면
    좋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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