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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니 반갑네요

작성자곽은영(횡성)|작성시간24.08.16|조회수294 목록 댓글 9

택배갔다 오면서 보니 비가 오려구 구름이
시커멓게 몰려옵니다

이 마을은 동쪽에서 먹구름이 오면
백발백중 비가 오구,서쪽에서 먹구름이 오면
비가 올수두 않올수두 있다구 마을토박이 어른이 알려주시더니 진짜 그렇답니다.


우리가 사는 곳으루 가까이 올수록 구름색이
짙어 지더니 예보시간보다 한시간이나 앞서
비가 옵니다



낮에 땡볕에 시달리던 화초가 제일좋겠어요


어디서 떨어져서 저절루 피는건지 ㅎ


강렬한 햇살에 채송화 줄기가 말랐는데두
꽃을 피우느라 애를 씁니다

이틀에 한번씩 물을 줘두 너무더우니 잎이
말라요.
다행이 밭은 산옆이라 그나마 좀 낫지만
이더위가 이번주로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노각두 서서히 끝을 향해 달립니다

무.배추 심을 밭을 갈구
일군와서 비닐멀칭두 했지만 너무 더워서
배추 모종이 다 죽을까봐 20일 넘어서 심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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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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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 작성시간 24.08.17 곽은영(횡성) 서울이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4.08.16 대구는 비가 안옵니다 ㅠ ㅠ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6 그냥 덥기만 하겠네요
    아마 담주엔 올거예요
  • 작성자김말자(울산) | 작성시간 24.08.17 채송화도
    이뻐고 ...
    오이도 주렁주렁...
    아름다운 곳

    이곳은 어제도
    오늘도 햇빛만 내리쬐는 날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7 내일 비옵니다 제가 인정할게요 ㅎ
    오늘은 여기두 다시 쨍쨍
    그래두 새벽엔 23도까지 내려가
    시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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