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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에게 겨울 철새 구경시켜주려다 써커스 구경 하고 왔습니다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1.02.14|조회수784 목록 댓글 17

철새 보러 가자고
별별 소릴 다해 손자를 꼬셔 데리고 나갔는데....
시화호 뚝방에 물안개가 어찌나 심한지 앞차 번호판도 안 보이고 이정표도 하나도 안 보였습나다.
시화호의 겨울철새 날개쭉지 한개도 못 봤습니다.

멋진 장면이 많았는데...구경하느라 못 찍었습니다.

97년 전통 동춘서커스가 오이도에서 연육교 건너자마자 대부도 초입에 상설로 있으니
쉬는 날 구경 가 보세요.

출연자들이
한국인이 아닌거 같은게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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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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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영자(부산) | 작성시간 21.02.15 저희 가족은 이태전 저의 바깥양반 칠순 때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갔는데 서커스 구경했습니다.
    애기들은 졸고 어른들만 눈호강 하고 왔습니다.
  • 작성자서은주(행복) | 작성시간 21.02.15 오랜만에 보는 서커스입니다.
    옛날에 하던 서커스도 유행 따라 변했네요.
    날씨로 인해 철새를 못 본 명현이가 많이 아쉬워했겠습니다.
  • 작성자조성숙(충주) | 작성시간 21.02.15 이제는 컷다고 안쫒아디닐 나이인데
    할머니와 좋은구경을
    하였네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15 ㅎㅎㅎ 별별 소릴 다 하고 꼬셔서 설 다음날 다시 오게 한 건데 그랬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유근화(포천) | 작성시간 21.02.21 맹명희 하하하... 할머니가 어떤 것으로 꼬셨을까요? 무척 궁금해집니다. 훗날 저도 꼬실려면 미리 대비책을 마련해두려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서커스가 있는 줄 몰랐네요. 명현이가 신기해하고 즐거웠겠습니다. 많이 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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