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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

작성자김홍철| 작성시간24.02.20|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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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명순(미즈) 작성시간24.02.20 맑은 하늘을 보면서
    물소리,물속자갈소리,새소리,물수제비~
    자갈밭에 누운것처럼 제 등이
    차가워 지는것도같습니다
    자세한 표현에 그대로 전달됩니다

    단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들과의 여행은
    미래의 부자간에
    풍성한 이야기꺼리와 함께
    많은것을 공유 할것같습니다
    보는 저희들이 다~
    행복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홍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자갈밭이, 의외로 따뜻했어요. :) 햇살을 받아서 살살 데워졌더라구요. 따땃한 자갈, 차가운 바람.. 모두 좋았습니다.
  •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4.02.21 명현이가 한껀했내요
    영월역 스탬프를 찍었내요
    조금 더 있으면 머리가 굵어졌다고 아빠와 같이 안갈려고 할것입니다
    지금 재미있는 부자간의 추억 많이 담어세요
  • 답댓글 작성자 김홍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안갈려고 하면 다른 기차역을 미끼삼아 데리고 나올려구요. 하핫. 다음번에는 원주역입니다. :D
  • 작성자 김혜영(수원) 작성시간24.02.21 오래전에 가족나들이로 영월에 가서 지인도 만나고 한반도 지형도 보고 청령포도 다녀 왔었는데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자식을 둔 어미입장에서 생각하니 얼마나 무섭고 참담 했을까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아파 오네요
    우리의 역사가 참 부끄러움이 많은 역사입니다 명현이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요 아이가 크면 같이 할 시간도 성년이 되면 더더욱 같이할 시간이 없는듯 해요
  • 답댓글 작성자 김홍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이야기를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안타깝습니다.
    살아남아서 장성했다면 세종에 버금가는 명군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살아남은 자의 관점에서, 살아남은 자에게 유리하도록 각색되는 역사 속에서도 수많은 이들이 더없이 애달퍼했기에 복권까지 되어 능에 모셔지지 않았나 싶어요.
  • 작성자 우성애(대구) 작성시간24.02.21 글 너무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ㅋㅋ
    저는 몇해 전 그쪽으로 갈일이 있었는데 차마 청령포는 못갔습니다ㅠㅠ
    단종의 그 한많은 삶을 마주할 자신이 없었거든요ㅜㅜ
    수필한편 잘 읽었습니다 아드님도 귀여워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 김홍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많은 생각을 하고 오게 되더라구요..
  • 작성자 윤숙영(키치) 작성시간24.02.22 좋은 말씀 잘 읽고 마음에 새겨봅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가 보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홍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2.22 저는 아무 정보가 없이 갔지만 단종의 생애에 대해 미리 예습이라도 하고 갈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작성자 박재미(경북영주) 작성시간24.05.02 저는 그곳에 여름에 갔었는데 슬픈역사가 있던곳이라 숙연했던 기억과 함께 질경이가 얼마나 많았던지 그 기억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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