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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위에 물을 담아 채반을 넣고 고들빼기는 뿌리만 세워 흙을 불린 후
채반을 들면 아래에 흙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1차로 흙이 제거됐기에
그릇에 옮겨 2번 정도 씻으면 됩니다.
소금을 녹인 물에 고들빼기를 담고 이번엔 채반을 위에 놓고 그 위에 물통을 올려놨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가 소금물에 잠겨 뜨지도 않고 고루 절여지니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고들빼기를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빼는 사이에
찹쌀풀 만들었던 것에 고추청과 배를 갈아 넣고
고춧가루, 멸치액젓, 소금, 간 마늘, 생강, 매실청을 넣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물 뺀 고들빼기에 쪽파를 넣고 양념을 버무렸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기 위해 봉투에 나눠 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시나요?
조순복 님 좋은 고들빼기라 맛있게 담근 거 같습니다.
많이 파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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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28 농사짓는 분들이 보면 이건 일도 아니겠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강미자(강릉) 작성시간 23.10.28 침샘자극 합니다.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신다니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28 든든한 밑반찬이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영옥( 새털구름) 작성시간 23.10.29 맛나겠습니다.
색상이 아주 이쁘네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0.30 어제 강원도에 다녀오느라 댓글이 늦었네요.
고들빼기 쓴맛이 적당하게 빠져 아주 맛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