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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복 님네 고들빼기입니다.

작성자서은주(행복)|작성시간23.10.28|조회수409 목록 댓글 14

그릇 위에 물을 담아 채반을 넣고 고들빼기는 뿌리만 세워 흙을 불린 후

채반을 들면 아래에 흙이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1차로 흙이 제거됐기에

그릇에 옮겨  2번 정도 씻으면 됩니다.

소금을 녹인 물에 고들빼기를 담고 이번엔 채반을 위에 놓고 그 위에 물통을 올려놨습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가 소금물에 잠겨 뜨지도 않고 고루 절여지니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 고들빼기를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빼는 사이에 

 찹쌀풀 만들었던 것에 고추청과 배를 갈아 넣고

고춧가루, 멸치액젓, 소금, 간 마늘, 생강, 매실청을 넣고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물 뺀 고들빼기에 쪽파를 넣고 양념을 버무렸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기 위해 봉투에 나눠 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시나요?

조순복 님 좋은 고들빼기라 맛있게 담근 거 같습니다.

많이 파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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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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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8 농사짓는 분들이 보면 이건 일도 아니겠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강미자(강릉) | 작성시간 23.10.28 침샘자극 합니다.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신다니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8 든든한 밑반찬이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영옥( 새털구름) | 작성시간 23.10.29 맛나겠습니다.
    색상이 아주 이쁘네요.
  • 답댓글 작성자서은주(행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30 어제 강원도에 다녀오느라 댓글이 늦었네요.
    고들빼기 쓴맛이 적당하게 빠져 아주 맛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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