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누이가 보내준다기에
잎 따내지 말고 그냥 보내라 했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 보내준다는 것만으로도 황송하잖아요.
손질하고 씻어서 물기 뺐구요.
액젓으로 절입니다.
중간중간 뒤적여 주며
절입니다.
절여지는 동안
버무릴 양념을 준비합니다.
건고추 불려 간 것, (풀 대신)멸치 진젓, 간 마늘, 고춧가루, 간 생강,
건새우, 건멸치, 건풀치 간 것, 새우젓,
그리고 양파, 과일 간 것,
잘 개서 한두 시간 놔둡니다.
잘 절여졌네요.
절일 때 부었던 액젓은 따라내고,
고구마잎은 씻고 물기 빼서 10장씩 차곡차곡 준비해서
절였던 액젓에 넣고 흔들어줬어요.
합방시키고,
양념 넣고
양념이 잘 스며들게 버물버물!!
통에 담고
맨 위엔 잎으로 덮고
함지에 남은 양념 싹싹 긁어 덮으면 끝~
고구마잎이
의외로
미끈거리지도 않고 맛이 좋습디다.
마치 깻잎김치 같죠?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22 마치 깻잎김치 먹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작성자성복선(사천) 작성시간 25.07.22 침흘리네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22 내일 담가보시지요?
-
작성자윤숙영(합천) 작성시간 25.07.23 새로운 발견 고구마 잎~ㅎ
울할배 고구마줄기 따오라 해야겄어요~ㅋ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5.07.23 고구마잎이 의외로 먹는 재미가 솔솔헌께 꼭 담가보이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