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 정모를 기약하며

[차태병(용인)]

저는 용인에 사고 있는 회원 입니다

고사리 농사와 초코베리 그리고 약간의 벼농사와 먹고 남아서 이웃에 약간에 나눔을 할수 있는 정도에 농사를 지으며

에버랜드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  한참 있고 있었던 한음방 카페에 접속을 하였는데 2014 가을정모 공지가 올라 왔더군요.

저는 안사람과 상의하여 중요 일정이 없다는걸 알았고 용인에서 정모가 있다니 가깝기도 하여 가을 나들이도 할겸

기대반 호기심 반으로 정모에 신청을 하게 되었고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지인 한분이 같이 가고 싶다고 하여 세명이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참고로 저는 한식 자격증도 가지고 있어서 전통음식 만드는데 취미가 있거든요.

우리는 당일 오전 덕평으로 출발 하였고 연수원 운동장에 도착하자 접수처로 달려 갔습니다.

접수가 끝나자 안사람과 지인과 나는 쇼핑을 즐기며 생강과 나무 공예품 1바스 만원하던 빨간무(이름이 생갈이 안남).

등을 푸짐하게 사다가 자동차에 넣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을 먹는데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고구마며 연시감 사과 배 대추등 여러 회원님들의 정성과 성의가 너무나 고맙게

느껴 젔습니다.  정모에서 사물놀이 할줄 아는사람 접수를 받는다고 하여 접수는 했는데 무조건 나오라 하여

장구와 꽹가리를 차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길놀이와 저녘 만찬장에서는 장구를 첬고 나음날 운동회 에서는

제가 상쇠(꽹가리)를 치고 안사람이 장구를 첬습니다. 한번도 같이 해보지 않은 회원들과 즐거운 경험 이었습니다.

저녘 식사후 마찬장에서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푸짐한 경품은 압권 이었습니다. 우리 집사람은 가위 바위 보 께임에서

일등을 하여 5kg짜리 쌀을 한포 타고서 정말로 좋아 하더군요. 저는 노래신청을 조금 늦게해서

후보자 명단에 있었는데 행운으로 다른분이 부르기로 했던 가수 신유에 "시계바늘"을 부르게 되었고 상품도 탔습니다

나중에 집사람이 그러더군요.노래는 잘 했는디 술을 많이혀서 발음이 쬐게 이상 허다고~~~~

암튼 즐거운 레크가 끊나고 배정받은 방엘 갔는디 처음이라 어색 하더라구요.

우리는 몇이서 바비퀴 파티장으로 다시 자리를 옮겼습니다.운영자 몇분과 술이 조금 모자란듯한 몇분이 남아 있더군요.

그자리에서 이런 저런 이바구를 하다가 어느분이 노래를 하라고 해서 가수 신유에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목청껐

불렀습니다 정말로 멋진 저녘 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우리 별관 식구들은 아침 먹기전에 40분 가량 토론을 했습니다. 농촌의 현실과 당면한 현실에 대헤서~~~

그리고 아침식사 식사는 항상 환상적 이었죠.식사후 커피를 한잔하고 운영자분들과 행사 도우미로 일을 도와 드리고

즐겁게 가을 운동회를 즐겼습니다.신발 멀리 던지기에서 나물 말린것도 상을 탓습니다. 감식초도 탓구요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참석했던 전음방 가을 정모 너무나 즐겁고 행보한 나들이 었던것 같습니다,

카페지기 맹명희 회장님 이병용 강금옥 땡구 운영자님외 많은 운영자님들 정말로 정모 준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같이 같던 지인과 안사람이 내년에도 꼭 가자고 합니다.내년 2015년 가을 정모를 기약하며~~~~

지기님 이하 우리 운영자님들 그리고 회원님들 즐겁게 보내세요. 

[이정숙(대구)]

아~~~ 기억났어요 멋진분 ... 내년에 꼭뵈요

[맹명희]

ㅎㅎㅎ 내년에 또 만나요...

[진명순(미즈)]

멋지십니다~~~~
크게 한몫 하셨습니다
상품도~~
행운도 따라주셨습니다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조순복(고창)]

저도저도 벌써 내년 정모가 기대기대요~~
내년에 또 봐요^^

[김경숙]

2부의 멋진 노래를 들을수 있어서 아주 좋았답니다~~
내년에도 흥겹게 다시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