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7년정모후기

하나를 얻고 하나를 주고온 정모

작성자황정숙(대구)|작성시간17.11.08|조회수754 목록 댓글 11

정모현장에서만 머물다 왔습니다

수련원 광장 뒷길에 만들어진 황금길에서 추억도 담아보고팠는데.......

무엇이 바빳는지 저는 그렇게 광장만 빙빙돌다
식사시간이면 수련원의 밥과 국만 담고
전음방 솜씨꾼들이 준비해준 반찬과 디저트로 불룩 나온 제 배를 쉼없이 채웠었지요

저녁 2부행사를 마치고 301호 숙소에 들어와
허물을 벗으려니

요렿게 예쁜 메달이 사라지고 없었네요
아쉬움은 있었지만 깜깜한 밤이라 내려놓고
아침이슬을 밟아가며 새벽공기와 함께 찾으려 하였으나

살짝 삔 발목이 제 발을 잡아서 아쉬움만 안은채 돌아왔는데

요렇게 후기글에 올려진 사진에서 흔적을 만났네요~~~

7 이란 숫자보다 8 이란 변함없는 숫자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접수번호 7번을 받고 개회식전 행운권 추첨에 당첨되어

어간장 셑트를 받았는데....ㅎㅎ

하나를 갖으면 하나를 줘야하는 살아온 제 삶의 모습처럼

이번 정모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니

예쁜것 하나를 주고온것같아

이 아침 또 행복하고 감사한 맘을 갖게 되네요~~~~

늘 여러분과 함께할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태자(대구) | 작성시간 17.11.09 에고~~ 대구회원 행사추진하신다고 참 어려움이
    많았지요.
    이번 정모 동참을 못해서 죄송할따름 입니다. 지금도
    입술에 물집이 잡혀 근질근건질
    합니다.
    늘 끊임없는 노력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
  • 답댓글 작성자황정숙(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09 박태자님 용기냈을때 함께하셨슴 좋았을걸요

    정모가는길은 힘들거 같아 안갔는데 집에서 더 많은 일을 하셨으니 피곤증후군이 나타났지요
    집은 주부들의 노동터란걸 다시한번 말해봅니다😂😂😂
  • 작성자박태자(대구) | 작성시간 17.11.17 ㅎㅎ 녜.매우 아쉽습니다
    스스로 개척해야만 자유를 누릴수 있을것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황정숙(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17 맘에 자유를 찾아 나서시면 ㅎㅎ
  • 답댓글 작성자황정숙(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11.17 맘에 자유를 찾아 나서시면 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