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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을 벼르기만 하고 참석한 이들 부러워만 하던 정모!!!
그동안 저의 전음방 자랑에 회원이 된 친구들이 여럿인데 그중 4명이 저와 함께 참석하였지요.
실은 하룻밤 자기로 하여 방 배정을 받았는데 하필 눈에 다래끼가 난 친구가 아무래도 덧나는 것 같아서
저녁 식사 후에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많이 많이 아쉬운 순간이었어요.
(맹선생님의 친절하신 특별 소개로 의료진을 만나 응급 약품이 있나 찾아주셨지만 소염제는 없었어요.)
그래도 낮에 열린 직거래장터에서 차 트렁크가 잘 닫히지 않을 정도로 가지가지 사서 싣고
맛잇는 두 끼 식사는 맛보고 왔어요.우리 팀 차로 운전하여 싣고 와 준 친구가 저녁 식사 전에 행운권에도 당첨되고요.
역시 직접 뵈니 다 친근하고 넉넉하고 좋은 분들....
.아름다운 단풍, 좋은 날씨...즐거운 시간이엇습니다.
여러 모양으로 노심초사 진두지휘하신 맹지기님 내외분과 가족들을 비롯해서
애써 주신 운영진들과 봉사팀들.....미소를 날려주신 모든 분들 모두모두 직접 보아 반가웠고 고마웠습니다.
몇 장의 사진으로 남은 아쉬운 2017 정모였어요.
(표고버섯 유근화님과 모처럼 만나 한 방에서 회포 풀려 했는데 그냥 오게 되어서 그것도 많이 아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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