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18년 정모후기

정모를 끝내며 감사함을...

작성자이영순(무향)|작성시간18.11.05|조회수904 목록 댓글 27

한해의 결산 ?

우리 카페의 결실이 정모를 통해 마무리 되어집니다.

매 해 설렘안고 참석해 주셨던 분들도

좀은 어색한 기분으로 첫 참석을 하셨을 분들도

같은 자리에서 첫 식사를 마치시고나면 어색함은 사라지고 이미 아는 사이 반가움이 새로워지심을 본답니다.


주방에서 식사 담당을해온지가 어느사이 몇년(?)째랍니다.

때론 부족해서 모든분들의 취향저격에 실패도 있었을테고요

부족해도 만족했다며 힘을 주시는 회원님들이 많이 계셔서

새로운 각오로 내년은 더 잘해야 쥐 하며 큰 힘을 얻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잘했다기보단 모든분들께 만족을 드리지 못했음이 끝나고 나면 또 크게 죄송스럽습니다. 

내년엔 더 잘할수있을거란 믿음으로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매 년 주방에서 도움주시는 

이영세님 

윤영주님

배재영님

이인숙님

박은정님

밖에서 이뤄지는 행사도 궁금하여 참석하고 싶을텐데

불평없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있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리고

힘 쓸일이 은근 많은 주방이기에

도움이 필요할땐 남성 도우미를 부르기도 하지요.

어디서든 부르기만하면 달려와 성의껏 도와주셨던

이재진님 김종현님 또 한분 죄송하게도 성함이 깜박하고 안돌아옵니다.ㅠㅠㅠ

이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매끼마다 부족함 없도록 맛난 반찬거리로 풍부함을 주셨던

찬조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께 따로 인사 못드리고 이렇게 전함이

죄송하지만 이해해주시리라 믿으며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합니다. 


회원 여러님들 이젠 추울일만 남았고 달력은 얇아졌지만 마음까지 추워지진 마세요.

석류의 충실함처럼 우리의 우정도 충실하길 기원하며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맛나게 드셔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정숙(일산동구) | 작성시간 18.11.09 두 해 얻어먹었으니 내년엔 봉사팀에 지원해야겠어요.
    수고해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영순(무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09 정숙님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이영세 (복덩이) | 작성시간 18.11.09 무향님 고생많이 하셨어요
    올해는 은정씨가 합류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은정 처음해보는것일텐데도 끝까지 잘해줘서 든든 했어요
    은정씨 몸살 안났는지 궁금하고 무향님 손 치료 잘하셔서 내년에는 아프다 하시면 안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영순(무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09 녜~복덩이님도 애 많이 쓰셨어요.
    우리 팀들은 꾀 안부리고 서로 하겠다고 배려의 맘이 예뻤어요.
    제가 많이 고마웠지요.
    새내기 은정씨가 익숙한듯 잘 적응해 줬고 그래서 더 예뻤어요.
    몸 건강하시고 내년에 만나요.
  • 작성자문경순(서울노원) | 작성시간 18.11.14 수고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매 식사 때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