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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야기

귤꽃차

작성자이미선(서울)|작성시간19.05.03|조회수559 목록 댓글 7

이번에 긴 휴일이라서 4월 30일 퇴근하고 제주도에 갔다가
지인농장에 머물면서 한창인
하우스귤꽃차 만들어 보라고 해서 귤꽃를 따왔어요.


활짝핀거말고 봉우리와 꽃망울터지기전 꽃들이예요.
한개씩 따고 다시꼭지 다듬어주고 깨끗이 씻어 채반에 물기 말리고 혹시 남아있는 물끼 치킨타월로 눌러서 물끼 없이
몽우리만 빼고 골라서 꿀에 담았습니다.
꽃몽우리는 그늘에 말려서 차로
만들고 꿀에 담은 꽃은 담날 부더 먹어도 된다구 하네요.
향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아카시아 향처럼 진하네요.



봉우리 안터진거는 말려서 차로


오랫동안 묵은 꿀에 귤꽃을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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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광자(서울중랑구) | 작성시간 19.05.04 저도 부러운 사람중 1인입니다~
    향기로운 꽃차 드시고 행복한5월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이미선(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05 감사합니다.
    한잔 드리고 싶습니다.
    5월 첫날 제주에서 감귤꽃을 따는 행운을 얻었네요.~^^
  • 작성자정희수(부산) | 작성시간 19.05.04 너무 향기롭겠어요~
    생각만해도 향이 너무 좋을것같아요
    행복할것같기도하구요^^
  • 답댓글 작성자이미선(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05 네에~
    향이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어요.
    하우스안에 꽃향으로 취하는듯 행복 가득했답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김난순(경북영주) | 작성시간 19.06.11 귤 꽃 차는 향이
    너무좋을것같아요ㆍ
    수고하셨어요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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