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차 만들었어요~

[박미향(경기)]

메리골드차는 눈에 도움이 된다고 해 

해마다 만들어 마십니다.

작은 양을 두 번 만들어 

좀 나은 사진을 골라 올립니다.

두 종류의 메리골드 꽃을 채취 해 깨끗하게 씻어 청주를 넣은 물에 찜기 한김 올립니다.

뚜껑덮어 한김 올리는 중

피자팬에 면보를 깔고 덖으면 좋은데 전 피자팬이 없어서, 덖을 팬에 키친타올을 깔고 꽃을 쭈욱 깔고 뚜껑을 닫고

최대한 약한 불에 덖어 줍니다.

뚜껑을 열어보아 김이 서려 물이 흐르면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 차가워질 때까지 식힙니다. 이 과정을 일곱번 반복 합니다.

한번 덖은 모습

네번 덖은 모습

일곱번 덖은 모습

이 과정을 두 번 해서 얻은 메리골드 차입니다.

잔에 담고 물을 부으니 바로 노랗게 우러나기 시작 합니다.

구수하고 향기도 좋은 메리골드차가 눈에도 참 좋답니다.

이거 한병이면 겨울에 잘 마실 수 있겠네요.

번거로운 과정의 차 만들기지만

만들어 두면 구수하게 마실 수 있는 메리골드차 입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깔끔하게 잘하셨어요
바로 효과를 보는 느낌이 들겠어요~

[박미향(경기)]

이 차를 마시면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어요~~ㅎㅎㅎ

[조윤혜(인천)]

정성을 드려야 건강할수
있는데
공들여서 만드시고 대단하세요.
나는 그날 살수있다면
모든거 사오려고 큰가방
준비하고 갑니다.

[박미향(경기)]

네 준비 단단히 하시고 많이 많이 구입해서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