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검진가서 무거운 맘 으로 왔습니다.
신우신염후 여기저기 병든몸으로 잘 살고 있었는데 감기가 한달넘게 떠나지않아 동네병원을 다녀도 차도가없었습니다.
정기검진이라 갔더니 목소리들으시곤 사진찍자하시네요.
폐렴이면 입원해야한다고~~~
무서운 맘으로 아니기만을 바랬는데 다행히 아니라고~~~
근디 피가 모자라고 심장이 안좋구. 하시며 얼마나 걱정을 하시는지~~~
그러면서 선생님과 한참을 웃었네요.
제가 살만큼 살았다했거든요~~~
선생님은 저만가면 당신이 저를 살렸다고 늘 그러시거든요.
그래도 입원안하고 집에오니 감사하네요~~~
피만드는 음식을 마니먹으라 하는데~~~
그리고 생야채를 먹지말라네요.
칼륨때문이라고~~~
먹는것도 조심해야하고 사는게 불편하지만 살아있음이 감사한것은???
이 땅에서의 삶이 아직은 좋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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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4.15 고기많이 자시고 좋은약도 드시고 건강회복 빨리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4.04.16 도살장 근처에 있는 정육점에 가서 소 지라를 사다 삶아 두고 여러가지 요릴 만들어 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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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6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꼐. 감사드립니다.힘내고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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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선화(햇살) 작성시간 24.04.16 에궁 힘드셨군요.
힘내시고 잘드시고 건강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6 감사해요~~~
약속도. 못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