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송규인(서울성동)작성시간24.06.13
지금은 먹거리가 넘쳐나서 이웃에 맛난 음식 나눔하면 우린 이런거 안먹는데.. 한다지요. 그시절엔 콩한쪽도 나누어 먹던시절이였는데~ 저어릴적 우리 마을 풍경인줄 알았네요 그때는 먹거리 풍족하지 않아도 인정 넘치고 행복한 시절이였어요~
답댓글작성자강민주(대전)작성시간24.06.13김진철(대구달서구) ㅎ진철님 동네도 그랬구나 부산 동래지역에는 산산때기..하면 애들 말 안들을때 그리고 우는 애도 울음을 뚝 그치는 무서운 존재였어요. 커다란 망태기에 몰래 애들 담아가서 잡아 먹는다고 어른들이 늘 놀렸지요. 한참 크도록 산산때기가 무슨말인줄 몰랐는데 '산성댁'--->'산성댁이'--->''산산때기' 사투리가 섞여 그렇게 와전이 된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