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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제이름은 여름이예요.

작성자김영옥 (인천)|작성시간24.06.26|조회수420 목록 댓글 10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이름은 한 여름이랍니다.
만나서 방갑습니다.

제 아빠성은 하동정씨
하지만 엄마가 저를 여름에
태어났다고 한 여름이래요.

가수 한여름이도
이쁘든데 저처럼요. ㅎ

제생일이 언제냐믄 바로바로
7월10일 이거든요.
여름에 태어나서 더워서
죽는줄 알았지요
장마도 지고 모기들이 막 달려들고
엄마는 새끼가 7곱마리라서
힘들다 하고
저도 가까스로 엄마젓 얻어먹고
잘컸답니다.

비록 털옷을 입어서 많이 덥겠지만
아빠가 줄도 왔다갔다 할수있게
길게 매어주시고 오성급 집도 있어서
햇빛과 비를 피할수 있답니다.
참 엄마가 제집앞에 채송화를 비롯해
여러가지 계절별로 피는꽃
많이 심어 놓으셔서 심심찮게
꽃구경도 잘합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울엄마 아빠 최고예요.
제가 요즘엄마 되고싶어서
짝을 찻으려 하는데 안된다네요.

사위가 안보고 싶으신가봐요.
저를 꼼짝 못하게 가둬 놓으셨어요.ㅠㅠ

여러분들도 올여름 잘보내세요

엄마가 생선을 주셨어요
벌써 입맛이 다셔지네요 ㅎ

행복해서 못먹음 ㅎ

엄마가 맛난 생선 많이 주셔서 포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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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7 커다란 철창
    집에 넣어놨어요.

    나올수도 어느놈이
    들어갈수도 없답니다.ㅋ

    소원이 귀염귀염
  • 작성자오두애(김포) | 작성시간 24.06.27 처음에 무슨 내용인가 했네요 글을 잼있게 쓰셔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27 이해가 부족하게
    썼나바요?

    읽어 나가시면서
    이해하셨다니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금숙(서울) | 작성시간 24.06.29 저희집도 또또가 있답니다
    아주 얌전해서 누가보면 말을 할줄 모르는 줄 안답니다 ㅎ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30 또또 이름도
    이쁘고
    똘똘 하게 생겼네요.
    그옆에 인화초가
    제일 이쁘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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