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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나십니까?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4.06.28| 조회수0|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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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강미자(강릉) 작성시간24.06.28 책상과의자 생각나고 말고요.
    어쩌다 친구랑 말싸움이라도 하는날은 중간에 금
    긋어놓고 못 넘어오게 했던 추억있고요
    저 책상에서 몽당연필 따 먹기도 많이했습니다.
    다시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저도 60년전 국민학교시절이
  • 작성자 유태목(서울) 작성시간24.06.28 어린시절
    기억하게 해 주시어 감사감사해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고맙습니다
  • 작성자 이광님(광주남구) 작성시간24.06.29 초등학교3학년
    까지 앉은 책상 이였어요
    남.녀 합반이였고
    4학년 부터는~
    남.녀 따로
    걸상에 앉아서
    공부했지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8 저의는 5반까지인데 3반4반5반만 남녀공학 1반2반은 남자만 있었습니다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6.29 책상에 낙서 많이 하고 흠집 많이 내는 아이들은 100%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었죠. 선생님 말이 귀에 안 들어오니 늘 딴 짓만 해서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9 맞습니다
    장난치느라 공부는 뒷전이었지요
  • 답댓글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6.29 김진철(대구달서구) 제가 국민학교 다닐 때 우리 반에
    공부는 안 하고 책상에 낙서나 하고 여자애들에게 못 되게 구는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쟁이'라는 말이 붙은 직업을 말해 볼 사람 손들라 했습니다.
    제가 그 아이가 잘 들을 수 있도록 '' 아편쟁이" 라고 작은 소리로 말을 했더니
    그 애가 눈치 빠르게 알아듣고, 손을 번쩍 들며 "아편쟁이요~!" 라고 외치더군요.

    그 아이는 자기가 모처럼 발표했다고 의기양양 했는데
    앞으로 불려나가서 꾸지람 듣고 매를 엄청 맞았습니다.
    못되게 굴어도 내 힘으로는 때려 줄 수가 없던 아이라,
    그 당시엔 너무너무 고소하게 웬수 갚았다 했는데....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미안합니다.

    이제 70넘은 노인이 된 그 아이,
    동창들 중에 제일 이해심이 많고 여자 친구들을 잘 챙겨주는 좋은 사람이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9 맹명희 개구쟁이들이 사회에 적응도 잘하고 출세도 잘하는것 같습니다
    못살고 공부도 못하는 친구가 사업이 잘되어서
    친구들에게 밥도 자주사고해서 인기가 좋습니다
  •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24.07.02 낯익은 책걸상입니다.
    저 정도이면 너무나도 훌륭한 책상이었지요.
    걸터앉으면 부서지는 책상도 있었어요.
    여자선생님 반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7.02 구작가님은 교편을 잡으셨으니 사정을 잘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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