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도 입만 벙긋하던 할아버지,
손녀가 태어난 뒤부터 웃음소리가
담장너머까지 들립니다.
25개월차 손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집에
온다며 색동한복을 입고 두팔을
휘휘저으며 왔네요.
윳놀이와 장기판에 한자리 끼더니,
복주머니 두개를 차지해서 밀고갑니다.
어린이집에서는 송편만들기
체험했다는군요~^^
전음방 회원여러분도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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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8 맞습니다
봐도봐도 닳아질까봐
아까운 존재가 손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행복한 추석이 되셨겠지요
편한 밤 되세요~^^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9.19 손녀애교에 녹아 복주머니2개 채워주느라
김여사님 내외분은 현제 빈털터리이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9 옛날에 어른들이 버릇나빠진다며 조건없는 용돈을 안주셨지요
그런데 손녀를 보니 지갑이
자연스레 열리네요~^^ -
작성자정회숙(양주) 작성시간 24.09.19 오구오구..이뻐라..^^ 한복이 어쩜 이리도 잘어울리는지요
사랑스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19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