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유기농밤호박고르는법
귀찮다 싶을 정도로 밤호박 아니 윤순자농부밤호박
언제 나오냐고 묻습니다.
가격도, 모양도, 크기나 무엇으로도 일반 밤호박 보다
뛰어남이 없어도 제 유기농미니밤호박에 좋아합니다.
그중 한가지 비닐 아닌 비밀을 말씀 드릴께요.
첫째는 드시는 분 얼굴을 떠 올립니다.
모든 농산물의 가치 기준은 판매가 목적일때는 가격.
가격이 좋다면 무슨 일이든 합니다.
모양이나 크기, 색이 대충 비슷 할때 얼릉 수확합니다.
빨리 출하 하여 수급이 적을때가 돈을 벌 때라 하지요.
시중에 많고 많은 밤호박도 마찬가지 입니다.
먹을 분들의 얼굴을 떠 올리지 않으면 화학비료 많이
쳐 일단 모양을 만들고, 비대하게 크면 수확을 해요.
드시는 분 얼굴이 없기 때문에 호박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드시는 분을 다 알고 수확하여 보내 드립니다.
드시는 분도 저희를 다 알고 있습니다.
밤호박 한개 한개를 따며 드실 얼굴을 떠 올립니다.
드시는 모습을 떠 올리며, 누가 드시며 감탄을 하는
장면까지 떠 올리며 미소를 지으며 수확 합니다.
둘째는 수확할때 잘 익은 것을 땁니다.
밤호박은 꼭지가 갈색이 나야 잘 익은 것이랍니다.
정확히 적산온도가 맞아 충분히 익어야 합니다.
(대부분 화학비료를 주어 기르는 일반 호박은 빠르게
익고, 금방 커지기 때문에 일찍 수확을 합니다.
농산물은
하루만 빨라도 수익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크기나 모양이 수확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셋째는 다시 선별을 합니다.
잘익은 밤호박을 혼자서만 딸 수가 없기에 인부의 손을
빌리면 크기만 보고 땁니다. 크기나 모양이 익은 것
처럼 보여도 물속에 넣어 보면 압니다.
비중이 크면 가라앉는데 수확하자 마자 물에 뜨면 잘
익은 것이고 가라 앉으면 2주이상 숙성을 시켜 수분을
휘발 시켜야 하지만 적산온도가 모자라 맛이 아쉽습니다.
귀한농부유기농밤호박은 꼼꼼히 선별하기 때문에
일년이 지나도 삼년이 지나도 맛이 기억 됩니다.
그래서 귀한농부 유기농미니밤호박을 드시는 것은
행운이며 축복입니다.
지금은 집중해서 수확하고, 씻어 선별하고, 숙성시키는
과정 입니다.
많이 드셔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