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비벼 먹었습니다.
여러 가지 잡곡 현미밥으로,
건호박과 건죽순도 넣고 지었지요.
조림국물에 비볐습니다.
갈치살이 그리워서,
한 토막 더 구워서는
비빈 밥 위에 척 얹어 먹는 맛이란.....
알도 얹어서 먹고
갈치살과 더덕구이도 함께.....
싸~악 비웠답니다.
또 생각나는 갈치조림국물 비빔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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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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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4.04.30 나이가 엄청 많을 것 같은데 알을 가진 임신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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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30 ㅎ
요즘이 알 차기 시작하는 때래요.
좀 더 있으면 알이 차는 시기라서 금어기라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4.05.01 김병수(아마도난) 나는 고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고....
물고기는 나이와 관계없이 임신과 출산을 하는 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사람은 100년을 살면서도 50살 전후에 임신 출산이 중지 되는데...
저런 갈치는 사람으로 치자면 100 살도 넘을 듯한데
늙은이가 출산이 가능한 게 신기해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몸집 작은 길치보다 몇 배나 큰 알집을 가졌고
알집이 커도 개개의 알들의 크기는 같은 크기일 것이니
어린 갈치들보다 엄청 많은 수의 알을 낳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