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했습니다.
이번엔 길게 담가 보렵니다.
액젓 조금 넣고 밤새 절인 마늘종에
고춧가루 넣고 모자라는 간은
새우젓 넣고 버무리기만 하면 끝~
격식을 요하는 밥상에 올릴 때는 요래 담갔다가 썰어 담으면 가지런한 게 보기 좋을 겁니다.
요건 흔히들 담그는 것으로
방법은 동일합니다.
며칠 푹 익히면 깔끔한 맛이 일품이지요.
또 볶아 보렵니다.
먼저 이상준(양양) 님께서 주신 것
다 먹었거든요.
팬에 기름 두르고 달아오르면 손질한 마늘종 넣고 잘 볶습니다.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덖은 멸치와 건새우를 넣고 간 맞추고 불 끄고 굴소스 넣고 잘 섞어주면
아삭한 식감의 볶음이 되지요.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물을 조금 붓고
뚜껑 덮고 약불로
5분 정도 놔두면
부드러운 볶음이 되옵니다.
강미애 님~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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