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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란 님 오이~

작성자진명순(미즈)|작성시간24.06.06|조회수406 목록 댓글 10

오이를 워낙 좋아해
코스요리 하고싶었습니다

휴무날은 쉬는시간도 없이 더바빠서
살림도 못하고
판매글보고 탐이나서
덜컥 주문했습니다

싱싱한 꼬부랑오이가 왔는데
아침반이라 쳐다만보고 출근하고는

대야에 부어놓고 꼬박 하루가 지난
오늘아침 2시간 일찍기상

마침 마감반 출근이라
시간이 나서
무농약이라 얼마나 좋은지

깨끗하게 씻어 뜨거운물에 튀겨
간장.설탕.식초 매운고추 끓여 붓고

생수통 으로 눌려두고

소금에절여 후다닥 볶아
꼬들꼬들

소금.뉴수가쬐끔.물엿으로 절였다가

오이 깍두기 담았습니다
둘이사는 살림살이 조금씩만 합니다

오이 30개
오이탕탕이도 맛나는데 다음을기약하며
아삭하니 그냥먹어도 맛나고 연한오이
농사 지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내농사 지은거 마냥
맛난오이 먹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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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6 아고
    과찬 이십니다
    전음방 고수님들께
    많이 배웁니다
  • 작성자맹명희 | 작성시간 24.06.06 솜씨가 좋으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6 오마이갓 선생님~
    그렇다면. 샘을 선두로
    전음방 고수님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고정순(부산동래) | 작성시간 24.06.06 코스요리라니 대단하십니다
    탕탕이 궁금합니다
    이곳은 배울게 너무너무
    많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진명순(미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6 그렇죠
    배움에 무궁무진한
    자랑스런
    전음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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