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낮에는 베란다 온도가 실내보다 좀 높습니다.
햇살이 좋으니 모두 베란다로 나가 일광욕을 합니다.
↑안스리움이 또 꽃봉오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업둥이 알로카시아도 잘 살고 있습니다.
↑재생 히아신스들은 열심히 돌봐 줘도
화원에서 처음 나올 때 같이 꽃송이를 많이 품지 못했습니다.
↑꽃봉오리 숫자가 적은 대신, 잎도 꽃도 엄청 건강합니다.
↑베고니아는 그 때나 지금이나 꾸준히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관음죽
피나타
↑4월에 꽃 필 준비를 하고 있는 게발선인장
↑골담초.
지난가을부터 겨울까지 엄청 많은 꽃을 보여주고
오는 가을을 기다리는 가재발 선인장...
예쁜 꽃 많이 보여주느라고 수고했다..
겨울에 많이 피었던 카랑코에들도 이제 모두 가을을 기다립니다.
작년에 화단에 심었을 때 곰팡이병에 오염된 채 집안으로 들어와 옆 친구들 까지 전염이
되어 많은 카랑코에들을 다 죽음에 이르게 했었는데......
이 약을 사다 뿌려주었더니 이제 다 나았습니다.
약을 사 올 때까지 살아있었던 카랑코에들은 지금까지 모두 다 살아서 싱싱하고 건강합니다.
꽃치자
백합종류.
백조자스민
꽃피울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군자란은 창고속에서 벌받고 있느라 못 나오고...
물꽂이 중인 어린 것들도 못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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