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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서 케다 심어놓고. 동네 어르신들 한테
놀림받았던 들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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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선기(당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08 그쵸 앙증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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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3.04.08 저는 노란수선화만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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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선기(당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4.09 다양함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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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3.04.11 ㅎㅎㅎㅎㅎ
저도 처음 귀농했을 때 들판에 이쁘다고 생각한 것과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다 캐어다 심었더랬죠.
크로바, 민들레, 제비꽃, 질경이, 쑥, 취, 달래, 달맞이, 엉겅퀴........
몇 년 후 정신없이 번져나는 것들 뽑아버리면서 엄청 후회했습니다.
취 정리하는데 3년 걸렸구요, 크로바는 아직도 가끔 잡아내고 있지요. 달맞이는 다 잡아냈습니다. 엉겅퀴는 우리 토종이 아니라서 그것도 다 잡아냈습니다. 동네 동생들이 저 때문에 많이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