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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

작성자김선화(햇살)|작성시간23.04.20|조회수291 목록 댓글 16

큰아들과 거의 비슷한 나이의 모란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곧 활짝 필것같습니다.

고운 자태에 반한 이웃들이 눈독을 들여서

씨앗으로 번식 시켜볼려고 애를 써봤는데

번번히 실패했네요.

캐서 뿌리나누기를 해야 할것같은데 망가질까봐 

그냥 두고 저혼자만 감상합니다.

보고 싶음 오시요~함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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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선화(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1 도도하고 이뻐요 ㅎ
    오늘은 활짝 필것같아요^^
  •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 작성시간 23.04.21 모란을 참 잘 기르셨네요.
    우리 땅은 너무 추워서 그런지 모란을 심기만 하면 얼아죽네요.
    가지가 사뭇 이리저리 뻗어 있어서 싸매기도 어렵고요.
    두 번 죽이고 나서 이젠 모란 심지 않지요.^^
  • 답댓글 작성자김선화(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1 감사합니다 ~
    저도 안되는게 몆가지 있드라고요.
    예전에는 목련이 너무좋아서 두번 사다 심었는데 다음해에 새순이 나오지 않더라고요.두번 죽이고 다시는 심지않았고 최근에는 남들은 다 잘살고 잘퍼진다는 분홍향달맞이가 저의집에는 안되네요.
    꽃모종 얻어가는 새댁이 작년에도 한무데기 캐다줬는데 작년에는 잘살고 예쁘게 꽃도 피우고 하더니 올봄에 살펴보니 흔적없이 사라졌네요 ㅎ
  • 작성자김영옥( 새털구름) | 작성시간 23.04.21 모란이 피면 모란으로
    노래가 더절로 흥얼거려집니다.
    모란 자태가 황홀 합니다.
    저희도 분홍달맞이꽃 김선화님처럼
    안돼네요
    한해만피고 다음해엔 없어져서
    이젠 포기하고 안심네요.
    노랑 달맞이는 지천으로
    잘자라는데 말입니다.
    올해 몇년를 이쁜짓 하뒨
    삼색 병꽃이 얼어죽었는지
    순을 안올려서 많이 속상합니다.
    꽃도 해걸이 하는건 아니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김선화(햇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3 지금 안나오는건 죽었다고 봐야죠ㅡㅠ
    저도 올해 안나오는 애들이 많아서 속상하내요.
    설구화 목향장미 수국들 몇종류 다 거금주고 들인애들인데 작년에 잘크더니 겨울에 얼어 죽었나봐요.
    애정하던 애기나리도 흔적없이 사라졌어요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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