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꽃이 크고 무거워서
꽃대가 이기지 못하고 잔뜩 수그리고 있어서
기둥 하나 꽂아서 묶어 주고 왔습니다.
근데....묶어놓고 보니 꼭 목 매달아 놓은 거 같습니다
둥글레가 엄청 많았는데
재작년에 누가 다 캐가고 ...
작년에
아주 작은 찌끄레기 조금 남았던게 자라서 이제 처음 꽃이 피었습니다..
많이 자라면 또 어느 날 도둑을 맞겠지만.....
그래도 그걸 먹어야 할만큼 절박한 사람이 잘 이용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그리 속상할일은 아닙니다.
작년에 베단다에서 꽃 진다음
화단에 내다 심은 백합들이 월동을 무사히 하고 꽃봉오리가 많이 맺혔습니다.
명이나물 꽃입니다.
명이나물도 자꾸 누가 캐 가서 경비실 코앞에다 심어 놨더니 못 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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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수경(서울) 작성시간 23.05.11 모란꽃이 엄청 크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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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성비(부산) 작성시간 23.05.11 모란꽃이 카네이션꽃같아요 색깔도 첨보는겁니다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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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재정(송파) 작성시간 23.05.11 이쁜 모란꽃 대나무로 단단하게도 묶어 놓으셨네요.
정성이 그득~~~
꽃들이 넘~~ 좋아하겠어요.^^ -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3.05.11 모란도 겹모란이 있군요. 색깔도 참 오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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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혜원(대구북구) 작성시간 23.05.12 꽃세상도 엄청 넓어져
품고 키우고 싶은 꽃이
너무 많치만 보는 즐거움이 많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