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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꽃들은 겨울지나 피는거라 더이뻐요~~

작성자곽은영(횡성)|작성시간23.05.16|조회수274 목록 댓글 26

으아리 겨울에 얼까봐 짚으로 덮어주구
왕겨두 덮어주며 신경썼더니 이리 이쁘게
보답하네요.



마을지인이 준 특별한 제라늄


지난번 항아리 화분에 뭐심었나 궁금하셨쥬?
겨울에 잘산다는 휴케라와 타타리움 심었어요.


애는 통통마디세럼
늘어지면서 이리 앙증맞은 아이가 펴요.


저먼아이리스
우아한 여인같아요


청중 1호
냥이가 매일 저기 올라가서
저 위에 바위솔이 다죽었어요 ㅜ


바빠서 일주일만에 아침걷기 하는데
모내기철이라 수로에 물이 철절흘러서
논마다 물공급 중입니다.


마을 가로수로 심은 이팝나무가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오늘 30도가 넘는 땡볕 그래두 밭으로 가서 일하는 옆지기.카레해줄려구 준비 합니다.


속알머리 없는 옆지기 늘 모자를 씁니다.
여름이라 더울까봐 종이실이라는 거를 사서
모자 떠줬어요.
물에 세탁해두 되는 종이실.여름에 좋은데
좀 비싸요.실값만 25만냥 ㅋ

제가 써두 되네요. 외출시 가끔 빌려쓰려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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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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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 작성시간 23.05.17 곽은영(횡성) 우리 고양이들은 꽃밭에 새로 심은 꽃 주변을 파고 똥을 싸지요.
    그래서 날마다 파헤친 곳 찾아서 호미로 다독여 메꾸어요.
    개들은 야단치면 하지 않는데 고양이들은 영 말귀를 못알아들어요.
    그래도 애교 때문에 봐줍니다.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7 구경분(인천강화) 두마디는 알아들어요.
    가자.이리와 ㅎ
    졸졸 따라다녀서 개냥이 소리를 듣는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7 구경분(인천강화) 밤에는 되도록 불러서 현관에서 재웁니다
    길냥이와 붙으면 물리거든요
    수술한 냥이들은 길냥이들보다
    힘이 약하다구 하는데 그래선지
    두번이나 크게 물려서 거금썼지요
    조금전 부르니 들어와서 현관 신발장 위에 올라가 거실들여다 보는 중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 작성시간 23.05.17 곽은영(횡성) 우리는 세마리가 다 길냥이인데 3년간 공들여 집고양이 되었어요.
    집까지 차려주었더니 다른 곳 안 가고 줄줄 따라다니며 삽니다.
    가끔은 자빠지기도 하고 다리에 와서 비비기도 하지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5.17 구경분(인천강화) 우리 이웃에두 길고양이 밥챙겨줬더니 그집에 눌러앉아 살더니
    이제는 애인까지 데려와 살림채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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