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심다보니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작성시간23.05.21|조회수470 목록 댓글 15

심다보니 유난히도 흰꽃이 많습니다.

우리 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꽃이 흰색꽃입니다.

봄부터 봄맞이꽃, 조팝나무꽃, 흰매화꽃, 흰제비꽃, 흰철쭉꽃, 백당나무꽃, 덜꿩나무꽃, 불두화꽃, 흰붓꽃, 흰작약꽃, 데이지꽃, 

공조팝꽃, 미선나무꽃, 고광나무꽃, 해오라비난꽃.......

요즘엔 불두화, 공조팝꽃, 흰붓꽃, 데이지, 작약이 오가는 길손의 눈을 끕니다.

새하얀 꽃 앞에 서면 어쩐지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아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성비(부산) | 작성시간 23.05.22 백색의 순박함이 좋네요
  • 작성자심영희(창원) | 작성시간 23.05.22 정말 꽃은 어떤종류던 무슨색이던 다 이뻐요~
    저도 요즘와서 흰색꽃이 더이뻐 보이네요..
    정원에 나가면 눈과 코가 정화되겠습니다 *^.^*
  • 작성자김복심(서울) | 작성시간 23.05.22 우와~~
    흰꽃을 좋아하는
    제 취향과 같아요
    꽃을 심을수있는 땅이 있고
    이쁜꽃을 매일 볼수있음에
    행복 하시겠어요
  • 작성자김현(전주) | 작성시간 23.05.22 순백의 꽃들이 참 아름답네요^^
  • 작성자박신영(경기도) | 작성시간 23.05.27 흰색이 깔끔하고 단아하죠.
    흰제비꽃 화분에 키웠었는데
    왜 사라졌는지 지금도 아리송합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