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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꽃을 기르지요.
이 모습을 보려고 이른 봄부터 매일매일 쓰담쓰담했지요.
키다리들은 빨래건조대 높이보다도 키가 더 높습니다.
미니가 좋네요.
팝콘수국이 곧 필 거 같은데...참 오래 걸립니다.
어미는 밖으로 나가고 새로 자라는 아이들만 집안에 두었습니다.
왼쪽은 꺾꽂이로 살린 거...
오른쪽 흙 위에 깨알만 하게 보이는 거는 클레우스 씨를 뿌려놓았더니 싹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좀 긴 건 봉숭아..
초봄에 꽃양배추 2포기 왔던 게 아직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못 자라서 작던 것도 그 때 병을 앓았다가 요즘 다 나은 건지... 이제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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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성자 작성시간 23.06.01 넘 풍성하게 이쁘게도 피었네요 미니가 좋은것같아요 키가 넘 커서 베란다에서는 좀 부담스럽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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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덕순(대전) 작성시간 23.06.01 백합이 키가 작아 딱~좋으네요.
베란다에선 웃자라는 경향이 있어서 지지대를 해줘야 하던데...
치자꽃 향도 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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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3.06.04 아름다운 백합꽃들 황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