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오리가 붉더니 .....
진한 빨강색으로 핍니다.
작년에 화분에서 꽃이 진 다음
화단으로 내다 심어두었더니 이렇게 예쁘게 꽃이 피었습니다.
줄기수도 여럿으로 늘었습니다.
작년에는 이랬습니다. 키가 엄청 컸는데
꽃이 진 다음에 꽃대를 잘라내고 화단에 심었더니
대궁의 키가 점점 작아지더군요. 늦거을에는 절반정도로 짧았습니다.
식물이 잎이 떨어지거나 노래지는 건 봤지만 키가 작아지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올해는 네 줄기가 튼실하게 나왔습니다.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12 그렇습니다.
-
작성자조현순(세종시) 작성시간 23.06.12 빨강백합 환상입니다
처음 보는데 눈길이 자꾸갑니다 -
작성자김성자 작성시간 23.06.13 확실히 땅심을 받으니 짱짱하니 이쁘게 피네요^^색감이 쨍하니 눈을 사로잡네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6.13 땅심이 그렇게 좋네요..밖에서는 거름도 한 번 안 주고 물도 안 주고 저절로 자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