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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꽃

작성자곽은영(횡성)|작성시간23.06.14|조회수253 목록 댓글 15

나무에 다닥 다닥 붙어서 피니 볼만 합니다
이름을 알았었는데 까먹었어요 ㅎ


너의 보라색감은 인간이 흉내내기 힘들지..


노란별이라구 이름 지어준 돌나물 꽃 ㅋ


애는 눈개승마 꽃.나름 특색있어요



왠만한 풀은 이겨먹는 금계국

하우스옆에 풀이겨 먹으라구 심었어요

마을에서 일년에 두번 마을 풀베기를 하는데
단체로 하는 일이 늘 그렇듯이 나오는 사람만
매번 나오구, 한번두 않나오는 얌체족두 있지요
그래서 회의때 약간의 말들이 있었구 제초제를
치자는 의견이 나와서 요번 봄에 마을 들어오는
길에 제초제를 첬지요. 보기가 싫드라구요.

다행이 다리 하나를 건너서 들어오는 우리반은
우리집 남자가 반대해서 제초제를 않치구 우리끼리 풀베기를 주장해서 통과.

마을길두 제초제 처보니 보기두 싫구. 반대의견두 나온지라
우리집 바지씨가 주장 이금계국을 마을 꽃길로
가꾸자 의견 내구, 일년에 한번만 풀베기를 하자구 해서.앞으로 풀은 5개반이 각자 자기반
풀관리 하구, 금계국을 마을 꽃길로 가꾸기로 결정 했습니다.


접시꽃 당신이 요즘 인사를 하네요


우리반은 요즘 집집마다 꽃가꾸기 열풍이 번져서
이렇게 길옆에두 자기집 앞에는 꽃들을 심구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마을길 옆.꽃가꾸기
얼마전 철죽 240그루. 분홍향기달맞이
30개. 패랭이 30개. 백일홍,세랙스 세그루
엄순열씨표 뱀무 30개(제가 신청)등등

면에서 꽃길지원받아서 심었는데
한 이년지나야 볼만해 질거 같습니다.


둑옆에 장미두 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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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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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5 생명력이 강해서 좋아요
  •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 작성시간 23.06.14 참 좋은 마을에 사십니다.
    맨 위의 꽃은 산딸나무 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5 네. 같이 협력하도록 옆지기가 늘 앞장서네요
  • 작성자이화자(서울동작) | 작성시간 23.06.15 꽃들은 무더기로 모여있을때 더 예쁘지요
    좋은 마을에 살고 계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5 마자요. 무조건 무더기가 이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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