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훅~들어왔네요

[이강희(영덕)]

올핸 날씨가 버라이어티 했죠.
앞으로 가을 태풍도 있을듯 하고요.
서울서 영덕으로 귀촌한지 6년차~

직업이 뜨락에 꽃가꾸기 잡초뽑기
뒷 텃밭 채소 심기등등...
나름 바쁘네요.
죙일 동동거리며 왔다갔다
너른 뜨락 쭈구리고 앉아 일하니
무릎도 고장났어요.

오랫만에 소식 전해봅니다.

울집 앞쪽을 가로지르는 도로 베롱나무 가로수

울 손녀랑 마을 산책

옆집 고택 종가집에서 마당놀이랑 처용무 행사

숙근양귀비라네요.

멍때리기 중입니다. ㅋㅋ

집 앞 뚝방길 걷기운동

휴가온 딸래미

슈퍼블루문 뜨던밤~

꽃 사진은 전부 울집 뜨락 꽃들입니다.
지금 여기저기 국화들이 꽃망울 따글따글
터지기 시작합니다.
기대가 엄청되네욤.
아래 사진은 작년꺼입니다.

[박재미(경북영주)]

좋은곳에 사시는군요~
추석때 울진갔다가 영덕쪽으로 왔는데 배롱나무길로 지나왔던 기억나네요~
늘 건강하세요.
꽃받가꾸기는 부지런해야하는데~~~
고생하시네요!

[이강희(영덕)]

영덕은 가로수가
베롱나무지요~~
넘 아름다워욤

[맹명희]

저절로 되는 것이 없지요.
아름다운 정원이 된만큼 무릎이 아프시군요 ..
얼른 치료를 받으세요. 아픈 건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이강희(영덕)]

무릎이 고장나니 넘 힘드네요.
마을 정원만들기 프로젝트사업
행사가 다음 주말에 있는데
책임이 있어 난감합니다.
나이가 듬에 제일 신경써야하는
무릎관절인데 제 책임인듯 합니다.
선생님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

[맹명희]

이강희(영덕) 병원에 가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