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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대물 카랑코에들이 꽃봉오리를 물었습니다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3.10.26|조회수343 목록 댓글 20

 

가지 끝에서 어린 새 잎이 나오고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암만 봐도 조금 이상합니다.

확대 해 보니..... 요거 분명히 꽃 봉오리 맞죠?

맨 윗사진 오른편에 있는 화분인데 요것도 꽃이 분명하네요.

 

잘해 준 것도 없는데.... 늙은 집사에게 하와이안 춤을 추게 합니다.
 
 


카씨 문중의 작은 애들 다 모여라~~, 신체검사 좀 해 보자.

얘는 작은 화분인데... 아직 어립니다.

얘도 작은 화분이고, 꽃 진지가 얼마 안 되는데,
 

 또 꽃봉오리가 생겼습니다. 

얘는 큰 화분에 물건을 떨어트려서 가지가 부러진 것을 물꽂이 해서 살린 겁니다.

지닌 봄에 들어온 거 꽃대를 안 잘랐더니 .... 꽃대가 그냥 키로 되며 자랍니다.

↑얘는 꽃대를 잘라주었더니 옆에서 못다 핀 꽃봉오리들이 자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얘도 쓸모가 있겠죠....

우리 집 카씨들 모두 다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꽃이 다 피면 어느 벗을 불러 꽃놀이를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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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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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7 지금 엄순열 방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해보세요.
  • 작성자김신애(증평) | 작성시간 23.10.27 정말 대단하세요
    꽃을 피우기위해서
    사랑듬붂 받으니
    이뿐 꽃으로 화답하듯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0.27 감사합니다.
  • 작성자박솔진(대전) | 작성시간 23.10.31 하나하나에 사랑이 듬뿍 느껴집니다...
    가끔 영양제도 주시는지요?

    맨 및 글귀에서~

    "이 꽃이 다 피면 어느 벗을 불러 꽃놀이를 할까나..." 시의 한 소절 같은 감성이 느껴져요~
  •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 작성시간 23.10.31 아주 튼실하게 잘 키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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