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대신
연필 크기의 애기 스투기 6가닥이 담긴
화분을 받아 6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4년차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매년 한두송이가 핍니다.
올해는 한송이가 보입니다.
많이 이쁘다거나 향이 진하다거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난은 정말 신통하게도
한개의 화분에서 5개의 꽃대가
튼실하게 올라 옵니다.
옆의 난은 1개의 꽃대를 올리고 있는데
이 난은 5개의 꽃대가
높은 키를 자랑 합니다.
따뜻한 주말이라 모처럼
햇빛을 쬐어 주고 있습니다.
늘 맹선생님댁 화려한 꽃구경만 하다가
초라한듯 하지만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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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4.02.06 희망이 주렁주렁!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예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정순(아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6 희망을 더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비가 내린 후 조금 쌀쌀한 아침.
따뜻한 차 드시고 건강 하십시오. -
답댓글 작성자이정순(아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6 가까이 하면 향이 진한가 봅니다.
내일 다시 가까이 맡아 봐야겠습니다.
난은 오늘 저녁에 보니
꽃이 완전히 피고
향이 나기 시작 했습니다. -
작성자김영옥(세종) 작성시간 24.02.12 이정순님 실내식물 참 잘 키우셔요
울집은 전원주택 동향집이라 겨울꽃은 참 힘들어해서 아예 포기하고 따뜻한 새봄을 그리워한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