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하고 가세요

[맹명희]

작년에 온 레위시아가 올해는 더 많은 꽃이 필 것 같습니다.

페라고늄에 아이비제라늄 순을 접목한 것이 잘 살아서 꽃이 피려하고 았습니다.

잘라낸 페라고늄 윗부분은
젊은 개체가 되어 딴 살림을 차리고 잘 살고 있습니다.

얘들은 모양이 그럭저럭 괜찮고... 

얘는 밑에 잔가지나 잎을 떼어주어야겠습니다.

많이 제거하고 계핏가루를 뿌려주었습니다.

마타피아도 다시 피려하고 있습니다. 이름 외우기가 힘들어서 이름표를 사진에 담았습니다.

시크라멘..
 

주홍색 백합을 심었습니다.

금전수인데 가운데 새로 올라오는게  꽃대인지.... 다른 것은 늦게 나오기 시작 했어도
훌쩍 자랐는데 저 둘은 아직도 그냥 있습니다.

이제는 군자란도 꽃잎을 떨구고 있습니다.

내년봄에 다시오너라...

수국도 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얼룩자주달개비는 잎 색이 사계절 꽃 처럼 예쁜데
번식이 엄청 잘 됩니다.
작년 봄에 한 포기 사 왔는데 그동안 번식시켜서 여러 집에 보내주었고 요즘도 종종 길어진 가지 잘라 심고 있습니다.
햇빛을 많이 보게하면 보라색으로 ...햇빛을 덜 보면 푸른색이 됩니다.

[맹명희]

레위시아가 꽃대를 엄청 여럿 올리네요.

[김정이(파주)]

꽃도 엄청 예쁘고!
사진 솜씨는 더 멋지고요ᆢ
새벽잠 설치고 잠시 카페에 놀러 왔습니다

[맹명희]

감사합니다.

[손은희(김제)]

꽃들이 종류도 다양하고 너무 예쁘네요 선생님 손은 요술쟁이 같아요 저희집 밭에 심어놓은 주황겹뱀무는 이제 한뼘정도 순이 올라왔어요

[맹명희]

노지에서 있는 거라 당연히 아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