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고늄 기둥에 아이비제라늄을 접붙였던 게,
한 송이는 맹구씨 때문에 제가 병원에 들락거리는 동안에 피었다가 벌써 지고...
다른 줄기에서 한 송이가 피려고 준비 중입니다.
아이비제라늄 어미그루에서는 지금 한창 예쁘게 피고 있습니다.
새로 생성되고 있는 꽃봉오리들도 엄청 많습니다.
가지나 꽃이 바깥쪽으로 향해 피어서 방향을 자주 바꿔 주어야 합니다.
키 줄이기로 순을 잘라 심은 것들도 잘 살아나 꽃봉오리가 맺혀있습니다.
얘들은 겨울에 물꽂이로 살려서 심은 제라늄입니다.
백조자스민도 올해는 많이 피고 있습니다.
군자란이 제일 작은 뿌리 살린 거에서 꽃이 여러 송이 피었었는데
그 줄기에서 다시 꽃이 한 송이 피었습니다.
크고 튼실하던 줄기는 올해도 꽃을 못 피우고 제일 작고 약하던 거에서만 여러 송이가 피네요.
업둥이 알로카시아도 잘 살고 있습니다.
유기되었다 구조된 업둥이 게발선인장도 꽃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글라디올러스
이 골담초들의 고향이 모두 영종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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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오두애(김포) 작성시간 24.04.19 제라늄이 다알리아 처렁 예뻐요 빨강게 넘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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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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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4.19 꽃색깔이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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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민정(용인) 작성시간 24.04.20 희 수목원이라 불러 드려도 될 만큼 정말 잘 가꾸고 계시네요 보고 있으니 참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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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4.04.20 첫번째 제라늄은 사진인 줄 알았어요.
참 화려하고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