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엔 작약꽃이 많습니다. 그 중에 내가 여왕님이라고 부르는 겹작약꽃이 피었습니다.
다른 꽃들에 비해 송이도 크고 꽃잎도 속이 꽉차게 많습니다.
그냥 놔두면 쓰러지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 가운데 쇠말뚝 박고 끈을 미리 동여줍니다.
올해도 한 그루에서 열 송이가 넘게 피었습니다.
어찌나 꽃송이가 크던지 보기만해도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주변의 다른 작약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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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덕순(대전) 작성시간 24.05.24 깔끔하고 우아한 모습이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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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5 꽃은 꽃대로, 잎은 잎대로 나무랄 곳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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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여경순(인천) 작성시간 24.05.25 약간 핑크빛이 도는게 더 우아합니다.
백조복입은 발레리나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5 지금 피어 오르는 것들은 속이 약간 핑크빛이 돕니다.
말씀대로 참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조종선(서울송파) 작성시간 24.05.25 너무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