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보리고개 때면 유일한
간식거리였던 살구에 애착이 가서
애지중지하는 살구나무가 이른 봄에는
예쁜 꽃을 피워 눈호강을 시키더니
요즘엔 탐스러운 열매로 기쁨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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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9 두 그루가 있는데 살구맛을 비교해 보면 오래된 나무에서 달린 것과
새 나무에서 달린 것의
맛이 현저히 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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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4.06.08 살구 풍년이네요.
우리 살구는 지난해엔 풍작이었는데 올해엔 거의 안달렸어요.^^ -
답댓글 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2 올해 초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제가 분양해 줬던 지인들의
살구나무에도 살구가 덜
열렸다더군요. -
작성자윤선영(부천) 작성시간 24.06.12 살구 처음 먹었을때 엄청시다는 느낌을받고 살구를 안먹었는데 어느날 시장에 살구가 먹음직해서 조금사와 먹었는데 엄청맛있더라구요°^
아직은 비싸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2 판매되는 것은 오래 보관하기 좋도록 조금 덜 익었을 때 수확해서 좀 더 시지요
잘 익은 살구는 달고 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