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눈인 듯도 하고
잎눈인 듯도 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확대 해 보니
꽃봉오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단일처리의 효과를 본 듯합니다.
↓아래 카랑코에 이야기는 덤입니다.
지난 3월에 순치기를 한 카랑코에가 요즘은 아래 사진 처럼 변했습니다.
요즘 엄청 풍성해졌습니다.
석달만에 이리 다른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얼마 전에 대걸레가 이 화분으로 쓰러지면서 큰 가지를 하나 부러트렸습니다.
큰 줄기가 부러지니 화분의 균형이 안 맞아 삐딱해 보였습니다.
빈 자리를 메꿀 요량으로 작은 싹을 심어 자라게 해 두었었는데
가지를 유인해서 빈 공간을 없애는게 나을 것 같아
작은 싹들을 다 뽑아냈습니다.
묶고, 받치고 했더니
다시 화분의 균형이 맞아질 듯합니다.
병든 것도 아니고 진딧물 먹힌 것도 아니고 뿌리도 튼실한 데
이것들을 버리려다 다른 화분에 심었습니다.
이리하야 오늘도 본의 아니게 화분 한 개가 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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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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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6 임보영(전남광양) 어느 때는 비료 대신 원두 커피 찌꺼기도 넣고요... 계핏가루도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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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임보영(전남광양) 작성시간 24.06.16 맹명희 원두찌꺼기도 넣어보겠습니다.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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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수경(서울/세종) 작성시간 24.06.17 임보영(전남광양) 저는 과산화수소를
약하게타서 물을주니
단단해지던데요 -
답댓글 작성자임보영(전남광양) 작성시간 24.06.17 정수경(서울/세종) 아~~한번해볼께요.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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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17 정수경(서울/세종) 그건 소독약이지 영양이 없는 겁니다. 토양 오염이 의심 되거나 꺾꽂이 할 때 잡균 죽이려고 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