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고 매미가 방충망에 왔습니다
참매미네요.
파리나 초파리가 이렇게 보이면 토치불로 태워버렸는데
매미는 그냥 놀다가게 두었습니다.
새도 왔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라고 방충망 열어놓았는데 안 들어옵니다.
청수국은 내년을 위해 몸매를 가다듬고 있고.....
가운데 있는 부추는 이 봄에 새로 씨를 뿌려 키운 거라 아직 어려서 잎이 가늘가늘합니다..
카랑코에 가지 수형조절.
너무 퍼져 있는 건 가운데로 묶어주고
너무 중앙으로 모여 자라는 건 쇠고리로 무게를 주어 조금만 벌어지게 하였습니다.
곧 필 것 같습니다.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 알고 있니?
노랑새우꽃 새 송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비바람에 꺾인 클레우스를 물에 담가 흙을 씼어내고 화분에 심었더니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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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최재정(송파) 작성시간 24.07.13 카랑코에 잘 키우시네요.
저는 크게 못 키우겠더라구요,
저희 방충망에 벌레와 곤충들 많이 달라 붙어 있는데.
항상 도망 가라고 방충망을 열어다가 꽝 닫았는데
토치로 하는 방법이 있었네요.
감사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3 불을 빨리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방충망이 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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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7.13 선생님댁 베란다는 일년내내 화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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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 24.07.13 매미가 곤충채집 해 놓은 것 같아요.
매미도 오고 새도 오고, 쟤네들도 꽃 많이 피는 집 아나봐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4 벌나비도 방충망 밖에 많이 와요.